
이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양질의 고용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동시장 개혁’을 소개하고,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 내 양질의 고용 실현을 위해 한국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 장관은 이번 회의를 마치고 베트남과의 고용허가제 일반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베트남으로 날아간다.
한편, 우리나라의 대(對) 아세안(10개국) 교역 규모는 중국(2354억달러)에 이어 2위(1380억달러)이며, 고용허가제 등 인력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아세안과 3(한·중·일)은 세계 인구의 30%,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24.4%를 차지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