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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수금박사’ 스마트폰 앱 은행·카드 통합알림 서비스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5-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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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수금박사’ 스마트폰 앱 은행·카드 통합알림 서비스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지난달 28일 사업자용 자금관리서비스인 ‘NH수금박사’를 스마트폰앱 전용 서비스로 출시했다. NH수금박사는 모든 은행과 카드사의 알림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금융알림서비스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4월 현재 3300여개 업체가 이용 중이다.

이번에 서비스가 개선되면서 모바일 전용 앱으로 제공되며 NH농협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 농·축협 고객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모든 은행의 입출금 내역 알림서비스에 카드이용내역 및 청구내역, 카드 잔여한도, 카드매출대금입금예정액과 부가세환급예상액까지 총 6가지 금융현황이 주기적으로 제공된다. 혼자서 금융업무를 해야 하거나 사업장의 자금흐름을 파악해야 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금융업무에 대한 부담을 한층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NH수금박사’는 NH농협 기업인터넷뱅킹 또는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영업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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