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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사장 루이비통 입점성사 확정안돼"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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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09 11:26

"루이비통과 논의되고 있으나 결과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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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신세계백화점 부문 총괄 사장.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부문 총괄 사장.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HDC신라면세점을 제외한 서울시내 신규면세점들은 루이비통의 유치를 성사시키지 못한채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정유경닫기정유경기사 모아보기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의 ‘루이비통 유치 성공’ 보도과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는 주장이다.

9일 한 매체가 “정 사장이 루이비통 입점을 성사시켰다”는 기사를 낸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측은 “루이비통과 논의는 되고 있으나 입점이 확정된 것은 사실이 아니다" 는 입장을 피력했다.

신세계 측은 지난달 LVMH그룹의 아르노회장이 방한했을 때 ‘정 사장과 루이비통 측이 비밀회동을 가졌다’는 설에 대해서도 “그건 아니다”며 확고한 부인을 했다.

그는 또 “입점에 대해서는 현재 협의중인 단계이며 명품브랜드의 경우, 논의를 하다가 결렬될 수도 있는 것이 아니냐”며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비쳤다.

정 사장의 고종사촌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HDC신라면세점은 루이비통 외에도 △디올 △불가리 등 LVMH그룹의 명품브랜드 20개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신세계DF면세점은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등 3대명품의 입점없이 18일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관에 오픈을 앞두고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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