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상속재원을 마련하기에 적합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기존 ING생명 (무)종신보험표준형으로 보장금액 10억 원, 10년납으로 가입하는 경우와 비교해 이 상품은 동일한 보험료로 상속자산을 2억6710만원 높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는 것이 ING생명의 설명이다.(1종 기본형, 남자 50세, 고액계약 보험료 할인 적용)
짧은 납입기간을 선호하는 VIP 고객의 니즈에 맞게 일시납 외에도 2년납, 3년납, 5년납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같은 보장에 대해 20년납 대신 일시납을 선택할 경우 총납입 보험료를 약 40%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1종 기본형, 남자 50세, 가입금액 5억 원, 고액계약 보험료 할인 적용 시)
이와 함께 중대한 질병(CI)에 대해 고액의 치료비를 지급받을 수 있는 CI보장(무배당 CI보장특약Ⅱ(갱신형))을 최대 5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ING생명은 이 상품에 가입한 VIP 고객을 노블 클래스인 N등급으로 지정해 콜센터 우선 연결, 보험청약·보험금 우선 심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동욱 상품부문 상무는 ‘자산가들은 대개 사망보험금을 상속재원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납입보험료 대비 사망보험금의 효과를 가장 극대화 할 수 있는 단기납 위주의 고액 보장형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 상품은 홍콩 등 선진국 자산가들의 보험 가입 행태를 분석하여 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고 70세까지이며, 가입금액은 3억 원부터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