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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은퇴설계 전용 패키지 금융상품 2조 돌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02 00:21

‘NH Aii100플랜 패키지’ 출시 9개월 성과
주요 고객대상, 40~60대 은퇴 또는 준비세대

NH농협은행, 은퇴설계 전용 패키지 금융상품 2조 돌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해 7월 출시한 은퇴설계 금융상품 패키지 ‘NH All100플랜 패키지’가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NH All100플랜 패키지’는 40~60대 은퇴 또는 은퇴준비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NH All100플랜 통장 △NH올원 All100카드 △NH All100플랜 적금 △NH All100연금예금 △NH All100연금대출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판매가 시작된 뒤 ‘NH All100플랜 패키지’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NH농협은행은 ‘NH All100플랜 패키지’ 출시 9개월만인 지난 4월 27일 기준 판매좌수는 75만좌를 기록했고 가입금액도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판매실적이 무려 87% 이상 급등한 수치여서 ‘NH All100플랜 패키지’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5종 패키지 중 ‘NH All100플랜 통장’의 인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NH All100플랜 통장은 4월 27일 기준 58만7846건의 판매좌수에 가입금액이 1조6812억원을 기록했다. NH All100플랜 통장은 전체 5종 패키지 상품 계좌수와 판매고에서 각각 80% 수준을 차지하며 패키지 중 가장 고객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잔액이 전년보다 8295억원이 증가할 만큼 인기를 구가한 NH All100플랜 통장 덕분에 NH농협은행은 시니어계층을 겨냥한 계좌이동제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NH All100플랜 패키지’ 5종 상품 별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NH All100플랜 통장’은 다양한 경로로 들어오는 은퇴생활비를 모아 관리하는 은퇴자금 관리 기본통장이다. 공적연금, 개인연금 등 각종 연금을 망라하여 우대금리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급여통장에서 연금통장까지 연결할 수 있어서 평생통장 개념으로 활용하면 좋다.

‘NH올원 All100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한 고객들이 관련이 깊을 만한 가맹점을 중심으로 혜택이 집중되어 유용하다. 병원과 약국 등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니어 계층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서 동물병원에서도 혜택이 적용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애 보상과 화상수술위로금 등 상해보험 무료로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NH All100플랜 적금’은 가입하는데 개인 좌수 제한이 없다. 계약기간은 1년에서 최대 20년까지이다. 연 단위로 초입금 10만원 이상 1만원 단위로 매월 500만원 이내 1인당 10억원까지 입금이 가능하다. 금리는 우대금리를 반영하지 않은 기본금리 기준으로 1년동안 적금을 들면 연 1.35%포인트(4월27일 현재)가 적용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가입기간 중 중도해지 없이 부분인출이 가능한 점은 은퇴고객의 자금인출 전략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NH All100플랜 연금예금’도 개인 가입좌수에 제한이 없다. 거치기간은 10년 이내 연 단위로 연금 지급기간은 1년~30년으로 자신에 맞게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1인당 10억원이다. 우대금리를 반영하지 않은 기본금리를 기준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1년동안 1.44%포인트(4월27일 현재)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은퇴준비를 위한 장기예금인 것을 감안하여 복리로 자금을 운용하고 거치기간 종료 뒤 해지하면 전체 가입기간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중도해지 이율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NH All100플랜 연금대출’은 연간 연금소득액이 600만원 이상이며 최근 3개월 이상 연속해 서 NH농협은행으로 연금을 수령받은 개인고객에 한해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4대 연금 외에 기타 공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포함한 개인연금까지 취급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금융권 연금소득 관련 신용대출과 차별점이다”고 설명했다. 우대금리는 최고 0.4%p 이내로 적용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전국 202개의 거점점포 ‘All100플랜 라운지’에 ‘All100 플래너’를 배치하고 고객별 맞춤형 은퇴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ll100 플래너들은 은퇴설계전문가 마스터 자격과정을 이수하는 등 교육과정을 거치며 키운 전문지식과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고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NH All100플랜 패키지’ 상품을 바탕으로 지난 4월 20일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선정한 ‘2016년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은퇴설계 부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NH농협은행은 고객들을 위해 ‘NH All100플랜 라운지’ 상담, 행복한 노후은퇴 정보 간행물 ‘NH All100플랜’ 공급, 은퇴교육 프로그램 ‘All 100플랜 세미나’ 등을 제공하여 최고의 은퇴설계서비스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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