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C제일은행, 본점 간판 새 이름으로 교체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4-28 15:35 최종수정 : 2016-04-29 09:5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SC제일은행, 본점 간판 새 이름으로 교체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SC제일은행은 28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건물 외벽과 영업부 간판을 'SC제일은행'으로 바꾸는 제막식을 열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6일 브랜드명을 기존 '한국SC은행'에서 'SC제일은행'으로 변경했다. 지난 1958년부터 사용하던 ‘제일은행’ 명칭이 살아난 셈이다. 2005년 이 은행을 인수한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2012년 1월 ‘제일’이라는 명칭을 뺀지 4년 만이다.

SC제일은행은 이날 본점 간판을 교체한 것을 시작으로 다른 영업점의 간판과 홍보물, 온라인 콘텐츠 등도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날 제막 행사에는 1997년 퇴직한 신중현 상무 등 퇴직 임직원 100여명도 참석했다.

SC제일은행은 행사에 이어 영업점 근처에서 시민들에게 새 브랜드가 담긴 주요 상품 홍보물과 새 시작을 상징하는 씨앗을 나눠주는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박종복닫기박종복기사 모아보기 SC제일은행장은 "우리는 제일은행 선배들에게 일등 DNA를 물려받았고, 일등을 하는 방법도 잘 알고 있다"며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 장점을 살려서 빠른 시간 내에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