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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인천지원 개원… 민원 해결 주력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4-26 16:46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26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한국시티은행빌딩에서 열린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개원한 금감원 인천지원은 은행·보험사·증권사 업무 처리에 대한 이용자의 불만 민원을 주로 처리하게 된다./사진제공=금융감독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26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한국시티은행빌딩에서 열린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개원한 금감원 인천지원은 은행·보험사·증권사 업무 처리에 대한 이용자의 불만 민원을 주로 처리하게 된다./사진제공=금융감독원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이 2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금융당국은 이번 인천지원 개원식에 맞춰 지난해 1사1교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했던 인천지역 학교장 및 결연 금융회사 지점장들과 피드백 간담회를 개최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개원

인천지역 금융거래 피해 예방과 구제활동에 나설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이 26일 문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은 이날 오전 11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국씨티은행빌딩 1층 강당에서 개원식을 갖는다.

인천지원은 인천지역 금융회사의 불건전한 영업 행위를 감독하고 금융거래 과정에서의 소비자 피해 예방과 구제 활동을 벌이게 된다.

황인하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장은 “인천은 부산 다음으로 큰 광역시지만 서울과 가깝다는 이유로 인천시민들은 서울에 가서 민원을 제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며 “인천에서 금융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인터넷 민원보다 인천지원을 방문해 상담하는 것이 빠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인천지원 개원을 계기로 금융회사와 민원인간 사전 자율조정을 활성화하는 등 인천지역에서 발생하는 금융 관련 민원을 대폭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인천지역 '1사 1교 금융교육' 피드백 간담회 개최

이날 김수일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개원식에 맞춰 인천지역을 방문해 작년 중 1사 1교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했던 인천지역의 학교장 및 결연 금융회사 지점장들과 ‘1사 1교 금융교육’ 피드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감원 김수일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비롯해 초등·중학교장(8명), 금융사 관계자(8명) 등 20명이 참석해 1사 1교 금융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학교 금융교육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금감원과 금융회사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진로체험 교육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금융교육을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수일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미래 세대들이 보다 ‘풍성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금융을 아는 것이 필수”라며 “‘1사1교 금융교육’이 학교 금융교육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일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특히 자유학기제 시행 등에 따라 현장·실용 중심의 ‘1사1교 금융교육’과 진로체험교육 등을 잘 연계·운영한다면 학생들의 금융역량 강화와 함께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1사1교 금융교육 대상을 지난해 2800여개에서 올해 5000개교까지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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