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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대림산업, 1분기 실적 양호"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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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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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대신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이지만 어닝 서프라이즈는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 이선일 연구원은 22일 "2016년 1분기 실적은 일시적 요인을 제외하면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며 "건설, 유화, 종속회사 그리고 관계사(지분법평가손익) 등 대림산업 실적의 4대 축 중에서 건설을 제외한 3개 부문의 확실한 도약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건설부문도 또다시 해외 추가원가가 발생했으나 요주의 대상인 DSA(사우디 시공법인) 소속 프로젝트들의 마무리가 임박했다는 점이 훨씬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DSA 소속 11개 프로젝트 중 8개가 준공된 상황"이라며 "준공이 안된 3개 프로젝트 중 1개는 5월말 준공 예정됐고 나머지도 3분기 중에 사실상 종료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예상보다 좋은 1분기 실적을 반영해 2016년 및 2017년 영업이익을 각각 기존 추정치 대비 18.9%, 15.1% 상향조정 한다"며 "지배주주순이익은 각각 2.1%, 13.3% 올리며 이를 감안해 목표주가도 108,000원에서 120,000원으로 11.1% 상향조정 했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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