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동부화재의 설계사(PA, Prime Agent)와 임직원 800명이 참석했다. 판매왕을 수상한 허 PA는 지난 1996년부터 보험영업을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그는 지난 한해 수입보험료 53억, 신계약 건수 1780건을 달성했다.
허 PA는 “VIP 위주의 고액계약이 아닌 운전자보험, 자동차보험 등을 통한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과 세무, 법률, 부동산 등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상호교류를 통해 얻을 수 있도록 역할을 했던 부분들이 영업 성공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날 동부화재는 소수 상위자의 시상이 아닌 일정기준 이상의 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을 충족하면 선발하는 ‘챌린지상’ 총 192명과 20년 이상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영업가족에게 ‘장기활동상’, 고객관리 서비스 우수자에게 ‘고객만족상’ 등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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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