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워크숍에서는 과장급 이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더 한소리 멤버들이 회사 발전을 위해 각 부문ㆍ실이 추진하는 △핵심전략 △업무효율 △현장 및 개인과제에 대한 진행사항과 변화, 현장 건의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혁신이라 믿고 추진했던 업무를 통해 우리는 수많은 시행 착오를 겪으며 지난 3년간 회사의 체력을 강화했다“며 “중장기사업계획 시즌Ⅱ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차별화된 혁신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생산성을 증대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자”고 당부했다.
‘THE HAN 소리’는 현장의 ‘한소리 한소리’를 더해 고객과 회사를 위한 의미 있는 ‘더 한소리’를 내자는 의미다.
한화손보는 회사의 중요한 정책 결정에 앞서 현장의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3년 9월부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선발한 THE HAN 소리 3기 멤버는 올해 말까지 활동을 전개한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