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태양광 투자 증가로 직류용 전력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LS산전이 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괄목할만한 질적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LS산전 중국 우시 법인은 지난해 매출이 19% 늘어났다"며 "올해는 30% 증가한 159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에 대해 “중국 내 신재생 에너지 투자 확대의 수혜를 고스란히 받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