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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한전기술, 성장성에 의문"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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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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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전기술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은 확실하나 성장성에 의문이 든다며 투자의견 trading buy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연구원은 18일 "1분기 매출액은 1,633억원을 예상한다. 해외 공사 마무리에 따른 수화력 매출 감소로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다"며 "영업이익 141억원으로 컨센서스 127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8.7%로 고마진의 원자력 매출 증가, 해외 공사손실 미발생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4.1%p 개선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2분기 매출액은 1,605억원, 영업이익은 203억원을 예상한다"며 "원자력 매출액은 1,237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6년 매출액은 공사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5.9% 감소한 6,187억원을 예상한다. 영업이익은 91.1% 증가한 663억원을 전망한다"며 "하반기에는 신한울 3,4호기 원자로 설계 1,500억원 내외, 스마트 원전 PPE(건설전 상세설계) 약800억원 등 고마진의 원전 수주가 확대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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