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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섬유 의복, 한세실업 비교 우위"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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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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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섬유 의복에 대해 대만 마카롯보다 한세실업이 이익률 개선과 성장서 감안시 비교 우위에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박희진 연구원은 "대만 OEM 업체인 Makalot(1477 TT, 이하 마카롯)의 3월 매출액은 0.9% YoY 감소했다"며 "달러 기준 매출액은 3.7% YoY 감소했다. 대만 내동종 업체인 ECLAT의 3월 매출액은 발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마카롯 3월 실적 부진에 따른 국내 업체에의 영향은 동종 업체 주가부진에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과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 증가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국내 업체에의 영향은 차별적 대응이 필요하다. 유사 업체인 한세실업의 1분기 달러 기준 매출액은 8.6% YoY 증가가 예상된다"며 "연간으로도 10.7% 성장하겠다. 실적 개선이 계속될 경우 밸류에이션 할증은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 변수 가운데 환율에 대한 노출도는 마카롯과 한세실업이 동일하다"며 "대만달러(TWD)/달러 환율과 원/달러 환율 흐름이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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