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18일 "지난 1개월간 제약업종 수익률 +6.3%로 KOSPI 4.0%p Outperform, 동기간 나스닥 바이오업종 수익률 +11.7%로 나스닥 종합지수 4.4%p Outperform하며 동조화 흐름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YTD 기준으로는 나스닥 바이오업종 시장대비 16%p Underperform 하고있는 반면 국내 제약업종 6%p Outperform으로 여전히 수익률 우위에 있다"며 "미국 중심의글로벌 헬스케어 업종 시장대비 상대수익률 3월 중순 이후 회복세로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 주가도 안정적 흐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글로벌 헬스케어 업종 주가 회복이 아직은 펀더멘탈 변화 보다는 기술적 흐름에 의존한 결과이고, 국내 헬스케어 업종은 지난해 11월 이후 독자적 행보로 강한 주가 Performance를 기록해 상대 투자매력도는 반감됐다"고 분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