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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5000억원 '사자'...2000선 '훌쩍'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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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14 15:37 최종수정 : 2016-04-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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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5000억원이 넘는 순매수에 기관의 매수세까지 이어지면 2010선을 훌쩍 넘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4.61포인트(1.75%) 오른 2015.9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에다 외국인의 적극적인 순매수까지 이어지며 장 초반부터 끝까지 2000선을 지켜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22억원과 173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만 홀로 7824억원을 순매도 했지만 대세에 지장은 없었다.

업종별로는 오른 종목이 많았다.

증권(5.02%), 은행(4.08%), 금융업(4.07%), 철강금속(3.47%), 보험(3.12%) 등이 상승, 의약품(-0.39%), 음식료업(-0.38%), 섬유의복(-0.12%)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오른 종목이 많았다.

전일과 동일한 삼성물산과 하락 마감한 네이버(-0.47%)를 제외한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삼성전자우, LG화학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03포인트(0.00%) 내린 693.42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95%(10.90원) 오른 115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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