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국내외 기금운용 사례를 바탕으로 최근 트렌드 분석을 통해 공익법인 자금운용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익법인의 효율적인 자금운용에 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총 3부에 걸쳐, '채권 포트폴리오', '글로벌 헤지 및 인컴 투자전략' 및 '법인 맞춤형 솔루션'을 주제로 삼성증권 정범식 채권상품팀장, 조완제 상품개발팀장, 현재훈 Wrap운용팀장 등 전문가들이 나서 강연을 진행한다.
삼성증권 공익법인포럼은 비영리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자금운용에 대한 트렌드를 전달하고, 기금운용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삼성증권에서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매 분기 초에 정기적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삼성증권 사재훈 WM본부장은 "최근 연 2%를 밑도는 초저금리 환경에서 공익법인들의 운영에 대한 고민이 늘고, 사업규모를 줄이는 재단까지 나오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드리고자 포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재단, 대학, 기관, 중앙회, 준정부기금 등 비영리법인 담당자 뿐 아니라 공익법인 설립을 준비중인 법인 담당자도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포럼 사무국(02-2020-7354, 7193)으로 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