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한국예탁결제원)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DLS(DLB 포함한 파생결합사채) 총 발행금액 8026억원으로 점유율 13.0%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공모DLS에서 5725억원, 사모DLS에서 2301억원을 발행했다.
이어 2위 KDB대우증권이 공모DLS 6618억원, 사모DLS 985억원을 발행해 총 7603억원의 발행금으로 12.3%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3위인 삼성증권의 경우 공모DLS 6415억원, 사모DLS 317억원으로 총 6732억원을 발행해 10.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4위인 미래에셋증권은 6100억원(공모 5125억원, 사모 975억원), 5위인 유안타증권은 4771억원(공모 4687억원, 사모 84억원)으로 각각 9.9%, 7.7%의 점유율을 보였다.
상위 증권사 5곳의 DLS 총 발행금액은 3조3232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5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1분기 DLS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 보다 7.3%, 직전 분기 대비 18.0% 증가한 6조1596억원이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