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14~15일 열리는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여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구축, 국제금융체제 개혁, 금융규제 개혁, 투자재원 조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어 15~16일에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서는 세계경제전망, 금융시장 동향과 글로벌 정책과제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주열 총재가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차 12일 출국하고, 일정을 마친 뒤 오는 17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