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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삼성전자, 2분기 유사한 실적 거둘 것"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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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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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현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더라도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5만원으로 제시했다.

현대증권 박영주 연구원은 8일 "삼성전자는 4월 7일 2016년 1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49.0조원과 6.6조원을 공시했다"며 "매출액은 전분기 53.3조원 대비 8.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 6.1조원 대비 7.8% 증가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동사가 지난 1분기 시장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양호한영업이익을 시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난 1분기 신규 출시된 갤럭시S7과 Edge 제의 양호한 판매(1천만대), 갤럭시S7과 Edge, 중저가폰 등 전 segment 스마트폰들의 개선된 원가"등이 원인이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NAND 부문의 예상을 상회하는 출하량 증가와원가 개선, LCD TV 패널 가격 하락으로 인한 TV 부문의 양호한 수익, 로열티 재협상으로 인한 일회성 이익 계상(0.3조원) 등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49.0조원과 유사한 49.1조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6.6조원 대비 4.5% 감소한 6.3조원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 1분기 영업이익에서 일회성 이익을 제외할 경우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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