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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 모바일 앱 오픈베타 버전 출시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6-04-04 10:22 최종수정 : 2016-05-06 11:45

P2P금융 상품정보 둘러보기 물론, 바로 투자까지 원스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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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어니스트펀드’가 업계 최초로 P2P앱 ‘어니스트펀드 for 투자자’ 오픈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제공=어니스트펀드

△P2P금융 ‘어니스트펀드’가 업계 최초로 P2P앱 ‘어니스트펀드 for 투자자’ 오픈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제공=어니스트펀드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핀테크 기반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업계 최초로 P2P 모바일 앱 '어니스트펀드 for 투자자'를 출시하고,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 for 투자자'는 기존에 웹으로 이루어지던 P2P투자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해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앱 내에서 어니스트펀드 투자상품 정보를 둘러볼 수 있음은 물론, 클릭 몇 번 만으로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편리한 이용을 돕는 부가 서비스도 돋보인다. 투자상품 장바구니, 예치금 충전 및 출금 신청, 나의 투자상품 보기, 투자금 상환내역 보기 등 웹 기능을 모바일에 최적화해서 애플리케이션에 녹여냈다.

어니스트펀드 투자자 앱은 투자 과정이 단순하고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 모든 투자를 1분 안에 진행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채팅 및 카카오톡을 통해 투자상품에 대한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다. 우선 안드로이드 기반 앱으로 출시됨에 따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향후 아이폰 유저를 위한 전용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어니스트펀드는 지난 1월 '어니스트펀드 for 투자자' 클로즈 베타 버전 앱을 출시한 이후, 모바일 투자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능과 상품을 분석해 온 바 있다. 클로즈 베타테스터들의 피드백을 통해 기능을 보완한 이번 오픈 베타 버전에는 편리한 이용을 돕는 유저 인터페이스(UI)와 서비스 안정성이 중점적으로 고려됐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핀테크 기반의 P2P금융이 국내 금융시장의 신성장동력이 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바일 앱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 및 평가를 수렴해 기능을 더욱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2P금융은 은행 등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인간 거래가 가능한 금융 서비스를 말한다. 투자자가 직접 자신의 투자 대상과 금액을 선택할 수 있고, 대출자는 시중 금융권 대비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차세대 금융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어니스트펀드는 현재까지 300여 건의 개인 대출과 3건의 법인 대출을 진행했으며, 약 50억 원에 달하는 누적 대출금액과 함께 P2P금융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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