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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KT, 외국인은 사고 싶어도 못사는 주식"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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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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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대신증권은 KT에 대해 실적이 뛰어나 외국인은 사고 싶어도 못사는 주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4일 "1Q16 매출액 5.5조원, 영업이익 3.6천억원으로 전망한다"며 "2015년부터 이어진 분기 3천억원대 영업이익은 2016년에도 지속되면서 실적의 안정성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무선 ARPU는 전분기와 동일한 36.5천원 전망한다"며 "이통사 합산 선택약정 요금할인제(보조금 대신 요금할인 20%를 선택하는 제도) 가입자 비율이 16.2월 누계 575만명, 9.7%로, 월1%p씩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영향으로 ARPU의 상승은 다소 둔화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택약정 가입자 증가 및 단말판매량 둔화의 영향으로 마케팅비용은 하락 추세"라며 "1~2월단말판매(신규+번호이동+기기변경)는 이통사 합산 월평균 192만건으로, 2015년 월평균 205만건보다 6%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가인터넷 가입자는 16.3월 누적 135만명, 인터넷 가입자 837만명 중 16%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기가인터넷 ARPU는 기존 초고속 대비 6.5천원 높기 때문에, 3Q15부터시작된 인터넷 ARPU의 상승추세는 지속되면서, 2016년말에는 3년만에 1만8천원을 탈환할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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