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신임대표는 2000년 4월 AJ네트웍스에 차장으로 입사한 뒤 AJ네트웍스 대표이사와 AJ토탈 대표이사를 각각 역임했다.
그는 AJ네트웍스 대표 재임 당시 아주렌탈에서 AJ네트웍스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이후 고소장비 렌탈 부문 1위, 보유자산 4000억 돌파를 이끌면서 경영 능력을 공인받았다.
안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 중고차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고객서비스 정신이 중요하다”며 “서비스가 중요한 렌탈사업부문에서 15년 간 체득한 서비스 노하우로 중고차 유통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신임대표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ACPMP)에서 수학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