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통국 자전거 전달식/사진제공=BNK부산은행
부산은행이 실시한 ‘몸짱 다어어트 펀드’는 참여 직원이 10만원의 본인 부담금을 내고 목표한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 회사에서 본인 부담금 외에 성공 축하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8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되었다.
부산은행은 직원들의 본인 부담금 약 1천 7백여만원으로 구입한 자전거 166대를 부산 4개 생태공원(삼락, 화명, 맥도, 대저) 무료 자전거 대여소에 전달했다.
부산시 교통국을 방문한 부산은행 강동주 부행장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이어트 펀드로 모인 기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따뜻한 봄날 생태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