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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모두투어, 본사 역성장·자회사 적자 예상"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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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3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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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모두투어에 대해 본사는 역성장, 자회사는 적자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Tading buy 목표주가 3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31일 "1분기 매출액은 연결 548억원, 별도 48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연결 40억원, 별도 54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1월과 2월 전체 출국자는 각각 +15%, +30%씩 증가했다"며 "모두투어의 패키지 성장률은 +2.1%, +14.7%로 시장보다 낮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6년 예상 연결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기존의 252억원보다 하향 조정했다"며 "별도 실적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기저효과가 있는 하반기에 개선이 예상된다"전망했다.

이어 "단, 상반기 실적 추정치는 낮아질 전망"이라며 "연결 자회사도 자유투어의 손실이 -35억원 이상으로 기존 추정(-15억원)보다 늘어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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