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
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3월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내 5개 시중은행별 브랜드 평판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5개 은행 브랜드 평판조사는 지난 2월 10일부터 3월11일까지 1개월 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5285만923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선호 행태를 알아냈다. 이번 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선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해 비교했다.
먼저 신한은행은 은행 브랜드 평판지수를 처음 발표한 작년 12월부터 3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다만 전달인 2월 보다 브랜드 평가지수가 내려갔다.
일례로 3월 신한은행의 항목별 평판은 △참여지수 384만0622 △소통지수 444만2500 △소셜지수 △416만1610 등으로 이를 종합한 브랜드 평판지수는 1244만4732로 조사됐지만 이는 지난 2월(1362만0439)에 비해 하락한 것이다.
KB국민은행도 3월 브랜드 평판지수가 1221만6386로 2위를 기록했다. 이 은행은 12월부터 3차례 조사한 결과 안정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였다.
이밖에 우리은행(1103만6996) KEB하나은행(1001만9681) 기업은행(714만1436) 순으로 나타났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