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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금리 넉달만에 하락세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3-28 17:30

전월보다 0.07%p 내린 연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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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금리 넉달만에 하락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계가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은행 대출금리가 넉달 만에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016년 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서 지난 2월 예금은행의 가계 대출금리가 연 3.21%(신규취급액 기준)로 전달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고 28일 밝혔다.

가계 대출금리는 지난해 10월 3.06%에서 다음달인 11월에 0.10%포인트 오른 3.16%를 기록한 후 계속 오름세를 보이다가 넉달 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것이다.

가계 대출금리 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달보다 0.11%포인트 하락한 2.99%를 기록하며 2%대를 나타냈다.

은행의 전체 대출금리 평균은 3.47%로 전월대비 0.02% 포인트 내려갔다.

한국은행은 "은행의 수신금리가 하락한 영향으로 대출금리가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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