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키자니아-신한은행 체험관'에서 금융경제교육 체험, 고객체험, 은행원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고객체험'에서는 키자니아 파크 안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인 '키조'의 입출금을 위한 계좌를 개설하고 신한은행 캐릭터인 신이한이 통장과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은행원 체험'에서는 은행업무에 대한 애니메이션 시청, 각국 화폐에 대한 학습, 은행원 창구응대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은행원 체험을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명예은행원증과 '신이한이 스티커'가 증정된다.
신한은행은 또 다음달 30일까지 '키자니아-신한은행' 체험관에서 발급받은 고객체험카드를 가지고 '신한 아이행복 적금'이나 '신한 장학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Mint레이디클럽을 통해 매월 30명을 추첨해서 키자니아 2인 가족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은행 체험활동을 통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