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물위원회는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세계 물포럼에서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주도로 창립한 국제기구다.
공사는 이번 총회에서 태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아시아개발은행, 유네스코 대표와 양자회담을 갖고, 해외사업 참여와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최 사장은 “아시아 각국은 물론, 국제기구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물위원회를 아시아 물 공공경영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아시아 물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 물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