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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성세환 회장 3년 연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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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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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주주총회 현장사진/사진제공=BNK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주주총회 현장사진/사진제공=BNK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부산=박민현 기자] BNK금융지주가 주주총회를 통해 현 성세환 회장의 3년 연임을 결정했다.

BNK금융지주(회장 성세환)는 2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주주총회에서 당기순이익 4855억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이와함께 성세환 회장의 연임이 의결돼, 향후 3년간 BNK금융그룹을 이끌게 됐다. 임기가 만료된 정민주 사내이사(BNK금융지주 부사장), 김창수 사외이사는 재선임 됐으며 차용규, 문일재, 김찬홍 사외이사는 신규로 선임됐다.

이밖에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및 모범규준을 반영한 정관 변경안을 비롯한 주주총회의 모든 의안을 승인, 의결했다.

BNK금융지주 성세환 회장은 “올해 대내외 경영환경이 여러모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BNK금융그룹은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위기의 경영환경을 그룹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올해 1월 발표한 그룹의 중장기 경영계획인 ‘Vision 2020, 글로벌 초일류 지역금융그룹’을 차질없이 달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특히 중장기 경영계획 실천의 원년인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한 ‘수익중심의 지속가능 성장체제 구축’을 위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수익 중심의 내실경영을 추진하여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33.7% 증가한 4855억원(전년도 염가매수차익 제외), 그룹 총자산은 8.5% 증가한 101조 2285억원, BIS자기자본비율 11.69% 등을 기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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