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어드바이저는 거액자산가들만 이용했던 맞춤형 투자자문을 고객의 투자목적 / 성향 / 자산 및 기간에 따라, 최적화된 투자자산의 조합을 간편하게 제공하고, 바로 매수와 자산배분까지 가능한 온라인 자산관리 플랫폼이다.
고객이 선택한 정보를 바탕으로 성향에 최적화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면, 고객을 구성상품과 비중을 그대로 매수해도 되고, 고객 성향대로 상품과 비중을 일부 조정해 매수 할 수 있다. 가입한 포트폴리오는 'My 포트폴리오' 메뉴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리밸런싱도 가능하다.
특히 자산배분 투자의 원칙인 '국가별, 자산별 순환 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리밸런싱 투자', '자산의 변동성은 낮추고 수익의 안정성은 높이는 균형 포트폴리오 투자', '다양한 시장국면에서도 투자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글로벌 자산배분투자'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펀드는 10만원, ETF는 100만원으로 포트폴리오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도 부담없이 시작해 볼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저금리, 저성장을 이겨낼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간편하게 글로벌 분산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스러워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로보어드바이저 관련 고유 기술과 함께 1분기 내에 상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투자성과 정밀검증 알고리즘 시스템’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구체적인 상품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자문사, 운용사, 투자고수 등 전문가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따라 그대로 매매해주는 '미러링 트레이딩' 특허를 두나무투자일임에 제공해, 빠르고 편리한 모바일 투자상품출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자산관리를 더욱 고도화하고, 다양한 시장국면에서도 투자기회를 확보해 변동성은 낮추고 수익의 안정성을 높이는 글로벌 포트폴리오 투자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비대면계좌개설서비스가 시작되며, 고객과의 채널은 더욱 확대됐다. 50~60대 고객들도 서슴없이 스마트폰으로 주식을 매매하고,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요청한다. 이렇듯 고객들의 다양해진 니즈를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