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윤영식 연구원은 23일 "2002년 설립된 세계 1위의 3D 검사장비 업체"라며 "제품별 매출 비중은 2015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3D SPI(Solder Paste Inspection)장비 62%, 3D AOI(Automated Optical Inspection) 32%, 기타 매출 6%"라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전방산업별 매출 비중은 자동차 전장 32%, 휴대폰 10%, 군수/일반산업/의료기기 8%, 통신장비 6%"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6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2% 성장한 1,725억원이 예상된다"며 "자동차 전장업체들의 3D 검사장비 도입 확대, 1,600여개 고객사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대기업군에서 협력 업체로 수요 확산이 기대된다" 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검사장비, MCI 매출이 올해부터 100~200억원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고가의 검사장비(3D AOI장비, 반도체)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매출원가율 개선, 외형 성장에 따른 고정비 비중 감소로 전년 대비 50.7% 개선된 353억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