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지주 로고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5년 임기를 마친 남궁훈닫기

신한금융은 이번 주총에서 사외 이사 중 3명을 교체할 예정이다. 임기가 만료되는 김석원·권태은·정진 사외이사의 후임으로 이성량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와 이정일 평천상사 대표이사, 이흔야 재일한국상공회의소 상임이사를 신규 선임키로 했다. 이흔야 이사와 이정일 이사는 신한금융의 재일동포 주주다.
현 사외이사인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와 이상경 변호사, 고부인 산세이 대표이사는 재선임이 결정됐다. 주총에서 의결이 나면 신한금융 사외이사진은 이만우·이상경·박철·이성량·필립 에이브릴(BNP파리바일본대표) 이사와 재일동포 주주인 고부인·이라카와유키·이정일·이흔야 이사 등 9인으로 구성된다.남궁훈 이사는 기타비상무이사로 남게 된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