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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마이애셋자산운용에 경영개선명령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3-16 09:50 최종수정 : 2016-03-16 10:08

필요유지자기자본 미달... 영업은 정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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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 15일 정례회의를 열고 마이애셋자산운용에 경영개선명령을 내리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마이애셋자산운용의 자기자본이 지난해 말 기준 70억5000만원으로 필요유지자기자본인 84억원에 미치지 못해 경영개선 명령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마이애셋자산운용은 다음달 30일까지 자본금 증액, 인력과 조직운영의 개선 등 경영개선 계획안을 금융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만약 금융위원회가 경영개선 계획안을 승인하지 않거나 마이애셋자산운용이 승인된 경영개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으면 금융위원회는 강화된 조치를 내릴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마이애셋자산운용 대한 경영개선 명령은 회사의 부실화를 예방하고 건전 경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영개선명령 이행 기간에도 영업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마이에셋자산운용은 1987년 11월 설립된 회사로 수탁고는 지난해 말 기준 1조1098억원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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