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소비자 초점은 예·적금 금리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3-14 16:28 최종수정 : 2016-03-14 17:21

금융상품한눈에 관련 상품 검색 비중 6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자료 : 금융감독원

△ 자료 : 금융감독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홈페이지인 ‘금융상품한눈에’가 두달만에 6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정기예금과 적금 검색 비중이 6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소비자들이 저금리기조 속 수신상품 금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지난 두 달간 금융상품한눈에 검색 조회수는 273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인당 평균 검색 수는 4.5건이었다.

가장 많이 검색한 금융상품으로는 정기예금으로 34.0%의 비중을 보였다. 적금 검색 비중 또한 27.7%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연금저축(9.8%)·주택담보대출(9.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적금(27.7%)· 정기예금과 적금 검색 비중 총합이 61.7%를 기록, 현재 금융소비자들의 초점이 예·적금 금리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 13일 기준 금융상품한눈에 누적 방문자 수가 61만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 평균 1만명이 방문한 수치로 유입경로로는 인테넷포털(네이버·다음), 인터넷 주소입력(즐겨찾기 사이트 추가 등)이 각각 45.5%, 23.6%로 과반 수를 차지했다.

금감원 측은 “향후 시스템 안정화 도모와 함께 운영실태 점검을 통한 소비자 이용편의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소비자 불편사항 접수뿐 아니라 상품정보 확대 및 세분화 등 맞춤형 정보제공 강화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