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한 상황에서 유진투자증권은 ‘유진 챔피언 배당주 펀드’를 추천했다.
지난 해부터 ‘배당소득 증대세제’및 ‘기업소득 환류세제’등 기업 배당을 독려하는 정책들이 시행되면서 배당금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중간배당을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나자, 배당투자와 관련한 투자 수요가 배당주 펀드로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배당주 펀드 중에서도 정부의 배당 관련 정책, 기업의 주주가치 환원정책,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등 신배당 트렌드 종목을 편입한 펀드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꾸준한 배당 성장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배당수익으로 하락분의 일부를 상쇄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러한 투자 환경과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이자수익과 배당수익을 주수익원으로 하는 중위험 중수익형의 ‘유진챔피언배당주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펀드 자산의 70%는 국내 금융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해 이자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자산의 30%는 국내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여 배당 수익을 추가하는 금융 상품이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