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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농업인과 지역민에 신뢰받는 이웃될 것”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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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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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농업인과 지역민에 신뢰받는 이웃될 것”
[한국금융신문] “농민소득증대, 농촌복지확대, 농업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발전과 함께하고 농업인과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최인태 본부장은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조합원과 고객에게 고마운 농협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농협은 품질인증 농특산물 개발 및 판매 확대를 통해 명품 농특산물을 육성하고 대형 판매장 후보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조합 하나로마트 대형화를 추진하고 하나로클럽 인천점을 통해 소비자 유통망도 확충할 방침이다.

인천 쌀 경쟁력 강화도 추진한다.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확충하는 동시에 강화 쌀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과 축산물 이동판매 차량을 이용해 홍보 및 특판 행사를 실시해 농축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최 본부장은 “최근 농업·농촌 환경이 WTO체제 강화와 FTA 등 지역주의 확산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실익을 증대시키기 위한 영농지원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농업 협상 등에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농산물 시장개방과 쌀값 하락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과 제도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현장중심의 농업·농촌 실익지원사업에도 힘쓸 생각이다. 지자체·농업인·농협의 공동사업을 확대하고 체험관광 및 농산물 소비촉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 6차 산업화의 기반을 다져나갈 생각이다.

이밖에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농촌에 인력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구상도 갖고 있다.

농협이 뿌리를 두고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해 더 많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농협 인천지역본부는 인천광역시 특별회계를 관리하고 있으며 2015년 조합 상호금융예수금 8조 7733억원으로 지역은행 수준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의 밀착경영으로 신뢰받는 이웃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인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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