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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 판매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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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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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최근 글로벌 생산기지로 떠오른 베트남에 장기투자하는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 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는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체결 등 베트남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수혜종목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공모펀드다. 베트남의 내수성장, 글로벌 제조기지화로 인한 수혜, 경제구조의 변화 모멘텀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운용 전략이다.

베트남의 대표지수인 베트남(VN) 30 지수의 대형주를 우선 증권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며, 현지 리서치 및 기업탐방 등의 검증 작업을 거쳐 추가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해 +α를 추구한다. 이 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평균 7년 이상 시장경험을 쌓은 현지 리서치 인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최근 5개년간 평균 5.92%의 GDP성장률을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10년전에 비해 베트남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6.8배, 상장종목은 3배, 거래대금은 1.5배로 불어나는 등 투자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2015년 기준 미국(19.1%), 유럽(18.6%), 중국(9.9%),· 일본(9.8%), 한국(4.8%) 등 주요국에 걸친 고른 수출분포를 갖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EU 및 한국과 FTA를 체결한 바 있다.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의 총 보수는 2.428%이며(Class C 기준), 환매수수료 및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신한금융투자 우동훈 투자상품부장은 “베트남 정부의 꾸준한 개혁·개방 정책에 힘입어 베트남 경제는 구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는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비과세 해외주식 전용펀드’로 출시돼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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