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박재경 부산은행 여신운영본부장, 김용섭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용도로 부산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부산은행은 또한 총 2000억원 한도로 부·울·경 지역 소상공인 특화 대출상품인 ‘제6기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도 함께 출시했다. 이 상품은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 대출로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약 2만 3000여명의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7000억원 넘게 지원됐다.
제6기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은 △부산신용보증재단 협약보증 대출 1000억원 △일반 신용보증서 대출 500억원 △신용대출 500억원 한도로 동일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된다.
부산은행은 특히 부산신용보증재단 협약보증 1000억원 중 특례보증한도 225억원에 대해서는 보증료를 0.3% 감면해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영업기간 3개월 이하의 창업기업도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도 확대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지 않고 부산은행 각 영업점에서 보증서 발급부터 금융지원까지 ‘One-Stop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대출 진행 절차도 대폭 간소화 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