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변준호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해외 분석’과 ‘애널리스트간 콜라보레이션(협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변 센터장은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에 국내 기업 분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매크로 파트는 선진국 중심에서 중국, 동남아 등 이머징 국가로 리서치 영역을 확대하고, 산업, 기업 분석 파트는 2015년에 이어 해외 기업탐방 및 리서치 자료를 계속해서 선제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 기업간 합종연횡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정교한 분석을 위해서는 함께 분석하는 콜라보레이션이 필수적”이라며 “산업간 교차분석 등 콜라보레이션 리서치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사업을 강화하며, 리서치센터도 업계 최고 수준의 해외 분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기업 탐방 지원, 제휴 증권사 교류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