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G마켓 전항일 대표와 라쿠텐 다카하시 마사토 마켓담당 사장이 MOU 채결후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G마켓 제공
양사는 앞으로 각사의 사이트를 통해 상호 간 상품수출을 지원한다.
라쿠텐의 온라인쇼핑몰인 라쿠텐 이치바에 개설될 G마켓 매대에서는 G마켓에서 판매중인 국내 패션·뷰티 소호 판매자들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라쿠텐도 G마켓에 자사 매대를 마련하고 독특한 상품을 공급한다. 현재 라쿠텐에는 4만4000여개 판매업체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양사는 참여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상품정보번역, 상품등록, 판매지원, 고객지원도 제공한다. 구매가 이뤄지면 지정 물류센터를 통해 주문처리 돼 각국 고객에게 직접 배송된다.
양사는 상품소싱 협력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취급 상품를 늘려갈 예정이다.
G마켓 전항일 대표는 “우수한 상품을 만들고도 해외로 수출할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국내 소호 셀러들에게 이번 라쿠텐과의 업무 협약이 성공적인 수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