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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글로벌 증시 훈풍에 1900선 탈환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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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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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가 글로벌 증시 훈풍에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해 1900선을 돌파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883.94) 보다 24.90포인트(1.32%) 오른 1908.84에 장을 마감했다.

간밤 열린 미국 증시와 유럽 증시 모두 큰 상승세로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투자심리가 회복된 데 따른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930억원과 1296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은 3015억원을 순매도 했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업종별로는 거의 모든 업종이 올랐다.

의약품(3.62%), 화학(2.95%), 건설업(2.90%), 철강금속(2.66%), 유통업(2.33%) 등 전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로 마감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0.95%), 삼성전자우(-0.60%)를 제외한 삼성전자, 한국전력, 삼성물산, 삼성생명,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LG화학은 상승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31%(3.75원) 내린 1223.3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23.49) 보다 14,94포인트(2.40%) 오른 638.43에 장을 마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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