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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4명 “1년내 주택가격 상승”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2-18 14:48 최종수정 : 2016-02-18 15:44

‘2015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 실태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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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4명 “1년내 주택가격 상승”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민 10명 중 4명은 향후 주택가격이 오른다고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닫기김재천기사 모아보기)은 전국 일반가구 5000가구, 보금자리론 등 주택금융공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2000가구를 대상으로 ‘2015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일반가구 5000가구 중 40.9%가 1년 후 우리나라 주택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전년대비 3.2%p 오른 것으로 지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또 지금과 주택가격이 비슷할 것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전년 대비 21.7%p 상승한 38.8%를 기록,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는 예상은 ▲20대(56.6%) ▲무주택가구(44.8%) ▲서울거주(40.3%) 가구에서 높았다. 향후 3년 이내에 주택구입을 원하는 가구는 49.5%로 전년대비 3%p 높아졌으며 40대 가구주의 구입의향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주택구입을 원하는 가구들은 평균 3억458만원에 매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한 수치다. 서울의 경우 평균 4억2634만원을 지불할 의향을 보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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