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으로 부터 김용환 대한노인회 사무총장, 한국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이병돈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대표, 오순명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정성웅 금감원 불법금융대응단 선임국장, 설인배 금감원 국장, 이봉헌 금융교육국 국장./사진제공=금융감독원
15일 금융감독원은 대한노인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등 4개 단체와 함께 ‘제1차 함께 가는 참사랑 금융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특수계층 금융소비자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제도개선사항 등을 발굴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 협의회를 통해 금감원은 취약계층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단체 대표로부터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특수한 금융소비자의 금융서비스 이용 관련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향후에도 금융감독원은 이 협의회 참여 단체와 소통채널을 구축해 수시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협의회 참여 단체와 공동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