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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삼성카드, 배당 확대는 모두가 바라던 일"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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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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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현대증권은 삼성카드에 대해 배당확대는 모두가 바라던 일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 구경회 연구원은 1일 "지난해 4분기 지배기업순이익은 760억원으로 컨센서스(697억원)를 상회했으나, 세전이익은 컨센서스(992억원)를 하회했다"며 "이연법인세 때문에 세율이 낮게 책정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구 연구원은 "400억원 정도의 1회성 이익(과거 삼성차 관련)을 기반으로 충당금 적립비율을 높이는 등, 여느 때보다 복잡한 결과가 나타났다"며 "4분기 실적보다는 예상을 상회하는 배당금 확정(1,500원)이 주가에 더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에는 판관비율(상품자산 대비)이 15.5%로 크게 급등했다"며 "500억원대로 추정되는 전직 프로그램 비용을 제외하고도 프로모션 비용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로 인해 상품자산이 전분기대비 3.1% 늘고, 신판취급고도 전분기대비 0.5% 증가할 수 있었다"며 "요약하면 수수료가 인하되기 전에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친 것이다. 2016년부터는 전년도에 비해 비용 지출이상당히 보수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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