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금융투자 "KT, 성장 속도 둔화될 것"

장원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2-01 08:4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KT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향후 성장 속도는 둔화를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5.96조원, 영업이익은 2,672억원, 순이익은 -971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인 2,580억원에 부합했고,시장 컨센서스인 1,982억원보다는 높았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ARPU(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액)는 36,491원으로 예상대로 성장률이 낮았다"며 "무선 통신 가입자는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유선통신 가입자의 감소세도 지속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6년ARPU 성장률을 회사의 가이던스인 2%로 낮추었다"며 "LTE 가입자 성장 및ARPU 성장의 둔화 예상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건비와 마케팅비는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가정했다"며 "2015년에 있었던 롯데렌터카(KT렌탈)의 매각 역기저효과로 2016년 순이익은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