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투자증권 "대한항공, 주가 두배 올라도 이상하지 않다"

장원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2-01 08:3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최적의 매수 타이밍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윤희도 연구원은 1일 "유가가 폭락한지 일 년이 넘었는데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이 점차 해소될 것"이라며 "아직 시장에서 외면 받고 있는 지금이 최적의 매수 시점"이라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작년에 주가가 부진했던 이유는 메르스 확산, 유가가 급락하는 구간에서 불가피했던 수 천억원의 유류비 헷지손실, 중·단거리노선 경쟁심화, 한진해운 추가 지원 가능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늘길 경쟁심화는 구조적인 문제라 어쩔 수 없지만 메르스는 사라졌고, 1분기부터 유류비 헷지손실도 큰 폭으로 줄어들며, 유가는 더 내렸다"며 "이 시점에서 우리는 역발상 투자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항공이 한진해운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추가 지원에 나설 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우리는 한진해운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대한항공과 정부가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조언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