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4분기 영업익 3490억원…전년비 27% ↑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26 16:55

VC사업 첫분기 흑자…TV·가전도 선방

LG전자, 4분기 영업익 3490억원…전년비 27% ↑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5601억원, 영업이익 349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8%, 전분기 대비 18.7% 늘어났다.

이는 34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한 증권가 기대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4분기 매출액은 2014년 4분기에 비해서는 4.7% 줄었지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3.8% 증가했다.

2015년 연간 매출액은 56조5090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줄었다. 영업이익은 34.8% 감소한 1조1923억원으로 집계됐다.

LG전자는 2009년 2조885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나 2010년 2412억, 2011년 3392억원 등으로 급감했다.

2012년 1조2400억원, 2013년 1조2490억원에 이어 2014년 1조8286억원으로 확대됐다가 지난해 증가세가 꺾였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HE(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7397억원에 영업이익 1092억원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TV 시장의 수요 정체, 신흥시장 통화 약세 등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11%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올레드 TV와 울트라HD TV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14년 4분기(21억원)나 지난해 3분기(370억원)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지난해 4분기 3조7773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0.4% 줄었다.

특히 43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적자폭이 줄었다.

MC사업본부는 2014년 4분기에는 681억원 흑자를 기록했고 지난해 3분기에는 776억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MC사업본부는 4분기 153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는데 이중 LTE스마트폰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인 1080만대였다.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조8295억원과 2148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트롬 트윈원시 세탁기 등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2456억원)에 비해서는 줄었지만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원가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922억원)에 비해서는 2배 이상 늘어났다.

자동차부품사업을 관할하는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는 4분기 5204억원의 매출과 9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1분기부터 별도 실적을 발표한 VC사업본부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4분기가 처음이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컴이노스트림, 엔비디아와 AI·로보틱스 인재 양성…첫 교육생 모집 한컴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국내 인공지능(AI) 실무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한컴이노스트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 사업의 핵심 교육 파트너로 참여해 첫 기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에서 엔비디아는 KDT AI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컴이노스트림은 국내 최초로 확보한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공인 교육센터 역량을 정부 재정지원 훈련사업과 연계해 제공한다.엔비디아 역량 투입...AI 에이전트·로보틱스 실무 교육한컴이노스트림은 이번 사업에서 커리큘럼 운영과 실무 프로젝트 수행, 취업 연계 지원 전반을 총괄한다. 한컴이노스트 2 포스코, 9년 만 도금라인 증설…자동차강판 라인 확보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자회사 포스코를 통해 자동차강판 설비에 투자한다. 이 배경에는 다른 철강 제품군이 흔들리는 사이 자동차강판은 실적을 지켜주는 방어벽 역할을 한다는 계산이 자리잡고 있다.남는 것 없는 건설 제품…자동차 강판 ‘안정적’포스코는 지난 8일 광양제철소에 4800억 원을 들여 자동차 외판용 도금강판 공장 '8CGL'을 착공했다. 연산 45만 톤 규모로 2028년 준공되면 포스코의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능력은 495만 톤까지 늘어난다.8CGL에서 생산하는 용융아연도금강판은 철판 표면에 아연을 입혀 녹슬지 않게 만든 소재로, 자동차 외판이나 가전 제품에 주로 쓰인다. 최근 차량이 고급화되면서 도장성과 내식성이 좋은 이 3 5개월 운행 강남 자율운행 택시 '서울자율차' 만족도 5점 만점에... "레벨4 무인 대규모 자율주행 상용화 성패는 '차가 얼마나 잘 달리는가'가 아니라 '누가 어떻게 24시간 지켜보고 대응하는가'에 달려 있다. 운전사 부재를 플랫폼이 대신해야 한다."김민선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사업팀 리더는 9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서 열린 미디어 스터디에서 플랫폼 역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강남 일대에서 운행 중인 '서울자율차'를 기반으로 연말까지 E2E(엔드투엔드) 모델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E2E는 주행 가능한 상황을 미리 가정해 시스템을 구현하고 설계하는 기존 모듈형과 달리 거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학습시켜 돌발적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