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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남아 창업 쉬워진다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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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22 01:54

중기청, 중국·동남아의 창업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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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이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의 해외창업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 사진은 창업과 구직을 지원하는 서울 강남구의 일자리 지원센터. 정수남 기자

중기청이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의 해외창업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 사진은 창업과 구직을 지원하는 서울 강남구의 일자리 지원센터. 정수남 기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중소기업청이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의 해외창업 활동을 본격 지원하는 등 앞으로 해외 창업이 쉬워진다.

중기청은 중국, 베트남,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등 5개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70명)를 국가별로 선발해, 현지에서의 창업활동에 필요한 정책·제도, 창업환경·시장성 조사, 주요상권·점포 탐방, 사무공간, 현지 파트너 연결 등 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외식·의류·도소매·인테리어 등 소상공인 영위업종이며, 지원기간은 6주다. 이 기간 중기청은 현지에서 창업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숙식도 제공한다. 왕복항공료, 교통비 등은 교육생 본인이 부담.

선발된 교육생은 40시간의 국내교육을 거쳐 6주 간 해당국의 현지에서 창업 활동을 하게된다.

교육생은 해외창업에 구체적 계획이 있거나 현지 체류경험 등 창업 가능성이 있는 자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중기청 김광재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국가별 교육생은 3월과 5월 중으로 공고를 통해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할 의욕은 있으나, 현지 사업파트너 연결 등 장애요소로 현지 창업에 주저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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