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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VS기관...약보합 마감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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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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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주식을 대량 던졌지만 기관의 매수로 버텨 간신히 소폭 하락 마감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2포인트(0.02%) 내린 1878.45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난 주말보다 1% 넘게 내린 1856.03에 장을 출발했다.그러나 저가 매수세에 나선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낙폭을 줄여갔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8거래일째 순매도를 지속, 3449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사실상 31거래일째 연속 순매도다.

반면 기관은 금융투자와 투신권을 중심으로 3156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금융투자는 1065억원, 투신권은 1010억원 매수 우위였다. 개인은 9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172억원 매수 우위였다. 차익 거래가 310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가 138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였다.

은행과 의약품, 유통업, 철강금속 등이 1% 이상 오른 반면 보험, 운수창고, 증권 등은 1% 이상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였다.

현대차 삼성물산 네이버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등은 올랐다.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LG화학 SK하이닉스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0원(0.21%) 빠진 121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0포인트(0.77%) 상승한 683.63에 거래를 마쳤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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