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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뉴욕증시 하락 여파로 급락 출발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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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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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지난 주말 뉴욕증시 하락 여파로 외국인이 팔자에 나서면서 급락 출발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09%(20.45포인트) 내린 1858.01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유가 급락 등에 따른 미국 경제성장 우려 부각과 기술업종 급락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1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0.97포인트(2.39%) 하락한 15,988.0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1.55포인트(2.16%) 떨어진 1,880.2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6.58포인트(2.74%) 낮은 4,488.4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 618억원을 던져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9억원 ,500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66%), 기계(0.02%), 섬유의복(0.01%)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위권 종목 가운데 삼성물산만 2.94% 상승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기아차, SK하이닉스, 삼성SDS 등이 2%넘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20%(2.46원) 오른 121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7포인트(0.95%) 떨어진 671.96으로 출발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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